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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소개

2002월드컵 유상철 췌장암 선수시절 그에 대한 모든 것 감독 모친상

2002 전설 유상철 췌장암 그에 대한 모든 것 감독 모친상 

유상철선수 하면 2002년 폴란드전의 시원한 중거리 슛이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유상철선수의 이슈 커리어와 현재 근황까지 모든것을 알아 보겠습니다.

 

 

선수 소개

이 름: 유상철

 

출 생 : 1971년 10월 18일 대한민국

키 : 184cm 78kg

마지막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감독으로 사퇴)


 

그에 대한 이슈 

- 왼쪽 눈이 실명 됐으나 이 사실을 감추고 실력으로 해낸 선수 

 

그는 프로 데뷔전부터 왼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주변에게 말하게 되면 경기에 뛸 수 없을까봐 이 사실을 숨키고 프로로 데뷔 하기 전부터 뛰었다고 합니다. 프로데뷔 이후 병원을 찾았으나 이미 늦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하며 현재는 왼쪽눈이 거의 실명된 상태 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도 그가 실명이 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그는 노력했고 모두가 아시는것 처럼 실력으로 검증해 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사실을 어머니께 고백하자 그의 모친은 본인의 눈을 꺼내어 주고 싶다는 발언을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 냈습니다. 

 

 

- 유상철 황달, 췌장암 4기..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중 화면에 잡힌 그의 모습 눈쪽이 황달을 의심케 하는 모습입니다

선수로써의 성공적인 커리어로 마감이후, 감독으로 데뷔. 인천 유나이티드를 맡아 쉽지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한장의 사진이 화재가 됩니다. 윗쪽의 사진을 보시면 그의 눈이 정상으로 보기에는 의심되는 

황달 증세를 의심케 했고, 그 부분에대한 이슈가 붉어져 확인결과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중인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 줬습니다. 

 

이후 암 투병중에도 그는 현재 맡고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FC에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현재 좋지않은 팀의 성적에 강등권에서 벗어난 이후 자진 사퇴하겠다고 책임감을 보였고 현장을 지키며 인천 유나이티드는 최종 10위(7승 13무 18패, 승점 34)로 1부 리그 잔류에 성공 했습니다.

잔류 성공이후 1월 그는 자진 사퇴했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으로 남게 됩니다. 

 

- 유상철 모친상 

 

명예롭게 인천 유나이티드를 강등권에서 지켜내며 이번년도 1월 은퇴했었으나 그의 어머님께서 3월 31일 오전 별세 했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아직 까지도 자세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수 커리어 (클럽) 

 

 

그는 1994년 울산현대에서 윙백으로 데뷔했으나 그이후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그이후 1998년 부터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여 FIFA세계 올스타에 선정,  그의 공격적인 면모가 드러나며 미드필더가아닌 공격수로 출전하여 K리그 득점왕을 하게되는데요 유상철 선수는 그전에 미드필더지만 윙백으로도  뛰었던 경력이 있었던 선수였기때문에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기용이 가능했고 사실상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있다는 부분은 그의 축구재능이 뛰어나다는 부분으로 반증 됩니다.  

 

 

98 프랑스 월드컵에서의 활약이후 그의 재능을 알아본 해외의 여러 클럽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냅니다. 

그중에서는 세계 5대클럽중 하나로 불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이적은 불발됩니다. 그 이유는 98 프랑스 월드컵 활약 만으로 그를 영입하기에는 좀더 그에대해 테스트가 필요하기에 입단테스트를 받기를 요구했고 당시 우리나라의 정서는 감히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에게 입단 테스트는 말도 안된다며 거절하는데요.. 지금의 정서에서 생각하면 거절한 이유가 말도 안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바르셀로나 이적 불발 이후  1999년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로 그는 입단합니다. 이후 2000년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그 다음해인 2001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여 2002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황선홍, 홍명보 트리오로 1년동안 활약이후 2003년 다시 요코하마로 이적 후 2003,2004 리그 2연속 우승에 기여합니다.  

 

좌측 황선홍, 중앙 유상철 , 우측 홍명보 선수

이후 2005년 울산현대 호랑이로 돌아와 1년가량 활약이후 2006년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게 됩니다. 

 

 선수은퇴 그 이후.. 

은퇴이후 그는 선수로서의 축구인생은 끝이 났지만, 감독으로서의 꿈을 갖습니다. KBS에서 방영했던 유소년 축구 클럽 FC슛돌이의 감독으로 출연하여 화재를 불러 일으키며 현재 국가대표팀 한국 최고의 유망주 선수로 뽑히는 이강인 선수를  발굴(?)하며 지도자로의 가능성을 보입니다. 

 

 

그이후 잠시 2006년 축구 해설을 맡지만 2009년 춘천 기계 공업 고등학교를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감독으로의 인생을 걷기 시작하고 20011년 첫 프로축구 감독으로 부임 2019년 5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하여 건강상의 문제로 

2올해 1월 자진 사퇴 하였습니다. 

 

 

그가 선수였을때는 축구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그가 감독이 되었을때는 췌장암과 투병하며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투지를 보여 줬습니다. 

 

 축구 경기장에서 나타났던 그의 에너지가 이제는 췌장암을 물리치는데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그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