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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소개

아스널 제 2의 호돈신을 꿈꾸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선수소개 '라뗀 말이야'

아스널 제 2의 호돈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선수소개 '라뗀 말이야'

믿고  쓰는(?) 브라질의 신성 유망주 아스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수소개

이 름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Gabriel Teodoro Martinelli Silva)

출 생 : 2001년 6월 18일 , 브라질

신 체 : 180cm, 75kg

소속팀 : 아스날 FC (공격수,윙어)

 

성장기

가브리엘은 브라질 국적의 어머니와 이탈리아 국적의 아버지 사이에 혼혈아로 브라질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유년시절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거리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브라질의 경우 정말 수많은 이들이 축구선수가 되기위해 인생을 걸고 뛰어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브리엘의 부모님은 교육과 축구인생의 기로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가브리엘은고향 구아룰류스 지역 축구장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이 풋살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했고 9살때 코린치안스 라는 풋살팀으로부터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습니다. 당연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곧바로 입단을 하게 되었고, 풋살대회에서 활약하며 축구 클럽으로 이적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본인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10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골 결정력으로 어렵지 않게 2015년 브라질 4부리그 이투아누FC에서 

풋살이아닌 축구로 본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가 17살이였는데 이투아누 FC에서는 클럽 역사상 최연소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이였습니다.  
 

 

 

 

그는 입단 전보다 입단이후 많은 빅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게됐고,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바르셀로나에는 직접 

접근했고 테스트를 봤지만 아쉽게도 그는 입단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지고 돌아가던 중 맨유에서 활약중인 폴 포그바가 그에게 말을 걸었고 

그와 많은 얘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소년 마르티넬리와 맨유 폴 포그바

 다시 이투아노에 돌아온 가브리엘은 2018년 3월 프로 데뷔를 했고, 데뷔년도에 바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코파 파울리스타 컵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본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019시즌 이투아노는 승격하게 되었고 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보다 많은 경기에 뛰게됩니다. 이해 데뷔골과 함께 총 6골을 넣으며 캄피아노 파울리스타 베스트 신인상, 올해의 지역 선수상을 수상하며  본인의 가치를 재증명 합니다.   다시한번 그는 빅클럽들에게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고,  
 그때당시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가졌던팀은 총 25개 구단이였으나 그중 아스널이 직접 가브리엘을 찾아왔고 그를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보고 영입하게 됩니다. 

 

사실 아스널은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라는 스타급 플레이어가 있는 상황이였고 아스널도 그를 임대및 장기적인 측면으로 영입을 시도했으나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인해 그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2019년 9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컵에 출전해 아스날에서 본인의 데뷔골과 멀티골을 작렬 합니다. 이 활약은 아스널의 에메리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고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의 공존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아스널 안에서 앞으로도 그는 적지않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수 장/단점 

장점

 

브라질리언 특유의  드리블, 스텝과 폭발적인 순간스피드

센터포워드, 윙어를 모두 소화가능한 유동성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2001년생, 나이

골문안에서의 침착한 결정력

 

단점

 

180의 센터 포워드로는 아쉬운 키, 공중볼 장악력

빅리그 경험이 없음

 

 

브라질의 레전드 선수중 한명인 외계인 호나우지뉴는 마르티넬리의 플레이를보고

브라질 호나우두를 보는것 같았다는 극찬을 했는데 그는 해낼 수 있을까요??

브라질의 신성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