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NC 밀워키 워싱턴) 홈런 '라뗀 말이야' 선수소개 성장
선수 소개
이 름 : 에릭 테임즈 (Eric Allyn Thames)
생년월일: 1986년 11월 10일 미국
신 체 : 183cm, 95kg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1루수)
선수 성장기(라뗀 말이야)
테임즈 선수는 KBO 입단이후 NC 다이노스 시절 외국인 용병으로 2013.12 ~ 2016.11까지 활동을 했었는데요 MLB에서 KBO로 다시 KBO에서의 활약으로 MLB로 이적한 최초의 선수 입니다. NC 다이노스 에서도
외국인 선수 등록 확대와 포지션 중복 금지 이후 처음으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가 되겠는데요
그의 활약은 KBO 에서 낳은 괴물이라고 크낳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자랑했는데요 KOB에서 3시즌을 소화하면서 타율 0.349 출루율 0.451 장타율 0.721 OPS 1.172 WAR 23을 기록
MLB 이적 전까지 2014~2016 3시즌 동안 짧고 강한 임펙트를 보여줬지만 아직도 그보다 강한 임펙트를 갖고있는 외국인 용병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출처:http://www.ilbe.com/view/8058243880
타석에 들어서기전 한손으로 타격 연습을 하고있는 테임즈의 모습을 보면 정말 ㅎㄷㄷ....
그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였기 때문에 모르는분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홈런을 친 이후에 수염을 뽑는듯한 세레모니를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태균 선수와 함께 하는 모습도 빼먹을 수 없는데요 연평균 40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을 가진 선수였기 때문에 홈런 세레모니도
그만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팬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스타일 이였고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타격을 가져가면 단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 단점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파워와 컨텍,선구안을 가지고 있었고 타석에 선수가 들어서기만 하는것 자체로도 상대 투수에게 위압감을 줄수있는 선수 였습니다.
사실 이적 첫 시즌부터 그는 그정도의 위압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 였습니다. 2014 첫 시즌에는 37홈런으로 강타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볼넷 대비 삼진 비율이 58볼넷 99삼진으로 좋지 못했고, 1루 수비로 출장했지만 실책도 13개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구에서는 그 선수가 한시즌에 모든걸 보여 줄 수 없다는 말이있고, 그는 다음시즌 본인의 단점을
극복 했습니다. 2015시즌 그의 스텟은 4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해 프로야구 최초로 40-40 클럽에가입 하게됐고 타율은 0.381 장타율0.790 출루율 0.497 득점 130개 타격 부문 4개에서 1위에 등극
삼진 볼넷 비율도 크게 개선되어 103볼넷 91삼진을 기록 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20-20, 30-30 과 같은 홈런과 도루능력을 갖고있는 선수는 많지 않았는데
테임즈는 도루를 40개 기록하는동안 8개의 실패, 8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주루와 장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선수로 KBO의 대표적인 사기캐가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공격이 좋아지면서 수비까지 발전해 2015 시즌에는 단 4개의 실책 수비성공률 0.996으로 신에 가까운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수비 부문에도 1위
결국 외국인용병 테임즈가 2015시즌 KBO MVP를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후 2016 한시즌 더 KBO에서 활약이후 2017시즌 MLB 밀워키 브루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적하자 마자 밀워키 구단 역사 2번째로 5경기 연속홈런 기록을 달성 했습니다.
시즌 초반 홈런왕 레이스에 선두권을 기록했으며 이후 페이스가 쳐지면서 31홈런으로 시즌을 마감 타율은 좋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인상적인 한시즌을 보냈습니다.
그이후 그는 2018, 2019 시즌은 각 16홈런, 25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타율은 2할초중반을 넘지 못하며 약간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020 올시즌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 미국 매체에서 선정한 거포 순위
동부리그 9위에 선정되며 올시즌 다시한번 이적이후 본인의 활약을 예고 했습니다.
그후 우리나라에서의 좋은 기억 때문인지 MLB진출 이후에도 테임즈는 한국에 방문하여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소고기를 먹는 모습이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KBO의 살아있는 역사적인 외국인 용병 에릭 테임즈, 동료에게 수염을 내주는 세레모니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남자 괴력의 남자 거포 테임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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